지난해 경남 업무상 재해 7,200여 명 '증가세'
천현수 2021. 6. 13. 21:47
[KBS 창원]지난해 경남지역 업무상 재해가 7,200여 명을 넘어 3년 동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도내 업무상 재해는 2018년 6,700명에서 2019년 7,100명, 지난해에는 7,250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사망자 수도 2018년 78명에서 19년 62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76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택배, 배달의 증가를 업무상 재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접종자도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 고개 숙여 인사했지만…마주 앉을 순 없는 한일 정상
- 세계적 기업들 ‘전기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사활’…우리나라는?
- BTS 맥도널드 메뉴 재판매 열풍에 가담…호주서 소스 2개 ‘86만원’
- [특파원 리포트] 中 아미가 세계 최초?…한류 막아도 ‘불타오르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21세기판 ‘황금땅’ 꿈꾸나?
- 70년대 과자봉지 ‘덕산 왕돌이’ 왜 거기서 나오나요?…혹시?
- [특파원 리포트] 美 워싱턴 주 “백신 맞고 공짜 대마초 받아가세요”
- [크랩] 라이터 5만 개로 그린 ‘별이 빛나는 밤’?
- MZ 세대를 이해하려면 이 ○○버스를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