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外 근로자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김경수 2021. 6. 13. 21:42
[KBS 대구]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내일(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산업단지 사업장 67곳의 외국인 근로자 716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 사업을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특히 사업장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우선 대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집단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과 유흥시설,콜센터,목욕장 등으로도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경수 기자 (bad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접종자도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 고개 숙여 인사했지만…마주 앉을 순 없는 한일 정상
- 세계적 기업들 ‘전기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사활’…우리나라는?
- BTS 맥도널드 메뉴 재판매 열풍에 가담…호주서 소스 2개 ‘86만원’
- [특파원 리포트] 中 아미가 세계 최초?…한류 막아도 ‘불타오르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21세기판 ‘황금땅’ 꿈꾸나?
- 70년대 과자봉지 ‘덕산 왕돌이’ 왜 거기서 나오나요?…혹시?
- [특파원 리포트] 美 워싱턴 주 “백신 맞고 공짜 대마초 받아가세요”
- [크랩] 라이터 5만 개로 그린 ‘별이 빛나는 밤’?
- MZ 세대를 이해하려면 이 ○○버스를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