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적 모임 8명 허용..주점 등 4명 제한 유지
유철웅 2021. 6. 13. 21:40
[KBS 광주]전라남도가 코로나 19로 인한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남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14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은 4명 제한이 유지됩니다.
김 지사는 또, 종교시설 수용 인원도 현행 30%에서 50%까지 확대하고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경로당과 종교시설 등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접종자도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 고개 숙여 인사했지만…마주 앉을 순 없는 한일 정상
- 세계적 기업들 ‘전기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사활’…우리나라는?
- BTS 맥도널드 메뉴 재판매 열풍에 가담…호주서 소스 2개 ‘86만원’
- [특파원 리포트] 中 아미가 세계 최초?…한류 막아도 ‘불타오르네’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21세기판 ‘황금땅’ 꿈꾸나?
- 70년대 과자봉지 ‘덕산 왕돌이’ 왜 거기서 나오나요?…혹시?
- [특파원 리포트] 美 워싱턴 주 “백신 맞고 공짜 대마초 받아가세요”
- [크랩] 라이터 5만 개로 그린 ‘별이 빛나는 밤’?
- MZ 세대를 이해하려면 이 ○○버스를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