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샤이니 민호, 1쿼터에만 8득점..에이스다운 역할

박상후 기자 2021. 6.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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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에서 그룹 샤이니 민호가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1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친.소(농구를 잘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2탄이 펼쳐졌다.

포지션 회의 결과 여의도 불낙스는 라이머, 줄리엔 강, 민호, 조세호, 김환이 주전으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민호가 잇따라 8득점을 기록, 1쿼터는 여의도 불낙스의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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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뭉쳐야 쏜다'에서 그룹 샤이니 민호가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1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친.소(농구를 잘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상암불낙스와 여의도 불낙스의 정식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포지션 회의 결과 여의도 불낙스는 라이머, 줄리엔 강, 민호, 조세호, 김환이 주전으로 낙점받았다. 허웅 감독은 "맨투맨 수비 전략을 이용할 거다. 윤경신 형한테는 슛을 맞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상암불낙스의 허재 감독은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안정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골키퍼다. 센터가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며 "피지컬로 밀리는 상대를 만나면 파울 유도를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시작됐고, 홍성흔이 첫 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민호가 잇따라 8득점을 기록, 1쿼터는 여의도 불낙스의 리드로 종료됐다. 이를 본 상암불낙스 멤버들은 민호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 샤이니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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