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행방불명 홍은희, 산속에서 발견 '父윤주상 눈물'

유경상 2021. 6.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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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홍은희가 산속에서 발견됐다.

6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6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철수(윤주상 분)는 딸 이광남(홍은희 분)를 발견하고 눈물 흘렸다.

이어 이철수는 한밤중 산 속에서 쓰러져 있는 딸 이광남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광남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급하게 빨리 마셔서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고 한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어도 큰일 날 뻔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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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 홍은희가 산속에서 발견됐다.

6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6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철수(윤주상 분)는 딸 이광남(홍은희 분)를 발견하고 눈물 흘렸다.

이광남은 황천길(서도진 분)에게 사기 결혼당할 뻔하고 경찰조사를 받던 중에 가족들에게 “아버지 잘 부탁한다”는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상한 낌새를 차린 온 가족이 이광남을 찾아 나섰고, 수색은 밤까지 계속됐다.

이어 이철수는 한밤중 산 속에서 쓰러져 있는 딸 이광남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광남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급하게 빨리 마셔서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고 한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어도 큰일 날 뻔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오봉자(이보희 분)는 “광남이 잘못되면 너희 아버지 자식 앞세우고 어떻게 사냐. 두 번 씩이나”라고 탄식했고 이철수는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광남이 의식을 찾자 동생 이광태(고원희 분)는 “이번이 몇 번째냐”고 성냈고, 이광남은 “미안하다. 너희 볼 낯이 없다. 쪽팔리고 창피해서 그랬다”며 눈물로 사과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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