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中企 16곳 10억7000만원 디지털 기술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 6.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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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지역 치의학 중소기업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16개 기업에 10억7000만원 규모의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연구개발 투자가 미약하고 기술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술컨설팅을 도와 첨단기술 디지털 상용화 제품 개발을 앞당겨 궁극적으로 지역 치의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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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지역 치의학 중소기업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16개 기업에 10억7000만원 규모의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연구개발 투자가 미약하고 기술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술컨설팅을 도와 첨단기술 디지털 상용화 제품 개발을 앞당겨 궁극적으로 지역 치의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디지털 치과의료 제품개발 부문에서 ㈜코리아덴탈솔루션 사가 자가치아 뼈 이식재 가공기계 개선, 엘치과의원 사가 하이브리드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개발에, KMG 사는 통증완화를 위한 치과용 거울형태의 전기자극기 제품 개발 등에서 6개사가 선정됐다.

특허출원 부문에서는 ㈜큐티티 사가 차세대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이아포 등 5개사가, 기술자문 부문에서는 미가교역 사가 무침주사기를 활용한 치과국소마취 기법 개발 등에서 각각 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기업은 향후 디지털 공정개선,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디자인 등 현장에서 발행하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과 디지털 치의학 산업으로 전환고정에서 도출된 핵심 기술과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기업의 기술 수준과 역량에 맞추어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치의학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나아가 치의학 디지털 정보화 및 첨단화를 통해 치의학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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