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쓰는 건 진지" 김동현, 다리씨름서 던밀스에 패배 굴욕'뭉쳐야쏜다'

서유나 2021. 6.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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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쓰는 거에선 진지하다던 김동현이 다리씨름에서 던밀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6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9회에서는 허웅, 샤이니 민호, 도경완, 줄리엔 강, 조세호, 이휘재, 라이머, 던밀스, 김환과 함께하는 '농친소(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2탄'이 이어졌다.

안정환과 조세호, 김병현과 허웅, 이동국과 민호가 붙은 가운데 김동현과 던밀스의 매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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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힘 쓰는 거에선 진지하다던 김동현이 다리씨름에서 던밀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6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9회에서는 허웅, 샤이니 민호, 도경완, 줄리엔 강, 조세호, 이휘재, 라이머, 던밀스, 김환과 함께하는 '농친소(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2탄'이 이어졌다.

이날 피지컬 테스트에서는 밧줄로 겨루는 다리씨름이 펼쳐졌다. 발과 발을 맞대고 줄을 당겨 힘을 겨루는 대결.

안정환과 조세호, 김병현과 허웅, 이동국과 민호가 붙은 가운데 김동현과 던밀스의 매치도 이뤄졌다.

상암불낙스는 중앙으로 나서는 김동현에게 예능하지 말고 진지하게 할 것을 청했다. 이에 김동현은 "힘 쓰는 건 진지하게 해. 집에서 난리야 그만 진지하라고"라고 자신만만 답했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 속 던밀스의 승. 상암불낙스가 "너 자꾸 예능할 거야?"라고 야유하는 가운데 김동현은 "팔이 아파. 뼈가 아파서"라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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