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설운도 "50년 지기 임진한, 유년시절 구멍 파서 퍼팅 연습"

이해정 2021. 6.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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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가 50년 지기 친구인 골프 코치 임진한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6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골프 코치 임진한은 오래된 친구인 설운도를 만났다.

임진한은 "이걸 일명 마당 골프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설운도는 "당시 둘이 상어 고기를 먹고 용두산 공원에 올라서 '나는 가수로 성공, 너는 골프로 성공해서 서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었다"고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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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설운도가 50년 지기 친구인 골프 코치 임진한의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6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골프 코치 임진한은 오래된 친구인 설운도를 만났다.

두 사람은 부산 해운대에서 앞, 뒤 집에 살아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라고 한다.

설운도는 "임진한은 막대기로 맨땅에 구멍을 파서 퍼팅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임진한은 "이걸 일명 마당 골프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설운도는 "당시 둘이 상어 고기를 먹고 용두산 공원에 올라서 '나는 가수로 성공, 너는 골프로 성공해서 서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었다"고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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