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 어렵게 시작한 연애..또 다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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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평소와 다른 긴장 기류를 뿜어내는, '비상사태 투샷'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13일 방송될 26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이전의 달달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아닌, 격한 감정 대립을 보이는 '어긋난 삐걱 투샷'을 그려내 긴장감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과 김경남은 '비상사태 투샷'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해나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대본에 깊게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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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평소와 다른 긴장 기류를 뿜어내는, ‘비상사태 투샷’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2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3.2% 2부 28.9%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모두를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 무소불위 ‘주말극 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한예슬(김경남)의 아버지가 한돌세(이병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광식은 음식을 만들어 한예슬의 옥탑방을 찾아갔다가,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한돌세와 “울엄마 고통스럽게 죽게 한 사람 용서 못해요. 그 여자 때문에 생병나서 돌아가셨어요!”라는 한예슬의 대화를 듣게 됐던 터. 한예슬이 죽도록 미워하는 아버지 한돌세의 그녀가 이모 오봉자(이보희)라는 것을 알게 된 이광식은 이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다 칼로 손가락을 베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과 김경남은 ‘비상사태 투샷’을 촬영하기 위해 준비해나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대본에 깊게 몰입했다. 이내 촬영에 돌입하자 전혜빈과 김경남은 차분하게 대사를 주고받으며 가슴에 생채기가 난 두 사람의 심정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이어 김경남은 점점 치솟아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분출하는 한예슬의 복잡한 심리를, 전혜빈은 35년을 켜켜이 쌓아온 한돌세와 오봉자의 사연을 꺼내놓지 못하는 절망적인 이광식의 속내를 탁월한 연기로 표현, 현장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은 대사에 숨겨진 세밀한 감정선까지 오롯이 이끌어내는 극강 연기력의 배우들”이라며 “어렵사리 다시 만나 애틋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흔들리는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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