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성록x차은우 하차 예고편.."어디서든 또 만나요" 눈물

[뉴스엔 서지현 기자]

신성록과 차은우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작별인사를 예고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하차를 앞두고 멤버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신성록-차은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이승기는 "성록이 형이랑 은우가 아쉽게 마지막 촬영"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눈시울을 붉히며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는 "오늘 같이 하는 마지막 밤"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오늘따라 업(up)이 안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이 멤버들을 향해 쓴 편지도 공개됐다. 신성록은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적었다. 차은우 역시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겠다. 더욱 정진하겠다"며 "어디서든 또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최근 신성록과 차은우는 본업에 집중하고자 '집사부일체'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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