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식 안산 감독"올시즌 첫연패, 부산과 결정력에서 차이"[K리그2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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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연패, 분위기 잘 추스르겠다."
김길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이 13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안병준에게 해트트릭, 극장골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한 직후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고, 부산은 득점을 했다. 올시즌 첫 연패인데 잘 추스러서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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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연패, 분위기 잘 추스르겠다."
김길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이 13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안병준에게 해트트릭, 극장골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한 직후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더운 날씨에 90분간 우리 선수들이 최선 다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홈이다 보니 공격적인 부분을 강조했고, 홈 팬들 앞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에 최대한 승리를 가져오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전후반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고 아쉬워 했다.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고, 부산은 득점을 했다. 올시즌 첫 연패인데 잘 추스러서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실점 장면에 대해 김 감독은 "안산 하면 조직적인 수비를 이야기하고 저 역시 수비 조직력 부분을 중시한다"고 했다. "최근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데 분명 이 부분도 훈련을 통해 되짚어 봐야 한다. 훈련 외적인 부분, 날씨, 체력적인 부분, 집중력에서 잔실수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했다.
후반 투입돼 페널티킥 동점골을 이끈 두아르테와 지난 3월 31일 안산 유니폼을 입은 후 6년만의 복귀전을 치른 강수일의 활약에 대해 "둘다 개인 능력이 있는 선수다. 보완해야할 골 결정력 부분에서 해결해 줄 선수들"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두 선수는 오늘 본인들의 능력을 잘 보여줬고 생각대로 잘 따라와줬다. 앞으로도 남은 경기 많이 있다. 까뇨뚜도 합류시키고, 공격적인 부분, 결정력에 있어서 좀더 더 보완해서 경기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안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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