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쉽쥬=31년 차 배우 윤기원 "건강 허락하는 한 배우로서 늙어가는 게 꿈"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6. 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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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쉽쥬는 윤기원으로 밝혀졌다.

그는 배우로서 꿈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라운드 1에 시츄와 쉽쥬가 무대에 올라 경쟁을 했다.

그는 '복면가왕'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배우, 가수분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가 활동이 줄어들 때가 있다. '왜 안 나오냐'라고 묻지 마시고 '어디 나오냐'고 물어봐달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카메라 앞이든 무대에서 늙어가는 게 제 소망이고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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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복면가왕' 쉽쥬는 윤기원으로 밝혀졌다. 그는 배우로서 꿈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라운드 1에 시츄와 쉽쥬가 무대에 올라 경쟁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츄와 쉽쥬는 윤도현의 '사랑TWO'를 선곡해 열창했다. 쉽쥬는 안정적인 톤으로 노래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고 시츄는 수려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결과에서 시츄의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쉽쥬의 정체는 31년 차 배우 윤기원으로 밝혀졌다.

그는 '복면가왕'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배우, 가수분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가 활동이 줄어들 때가 있다. '왜 안 나오냐'라고 묻지 마시고 '어디 나오냐'고 물어봐달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카메라 앞이든 무대에서 늙어가는 게 제 소망이고 꿈"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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