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보라인 '투톱' 기자출신 대변인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1. 6. 1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두 명의 기자 출신 인사를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윤 전 총장 측은 13일 본지에 "윤 전 총장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동아일보 법조팀장 시절 윤 전 총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앞서 내정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윤석열 공보팀은 '투톱'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두 명의 기자 출신 인사를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윤 전 총장 측은 13일 본지에 "윤 전 총장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했다"고 전했다.

이 홍보담당관은 서울신문, 한겨례,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하다 CJ 계열 케이블 방송사인 tvN에서 시사교양 책임 프로듀서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동아일보 법조팀장 시절 윤 전 총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앞서 내정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윤석열 공보팀은 '투톱' 진용을 갖추게 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