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세월호 특검 속도..수사기간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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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오늘(13일) "수사기간 연장 여부와 관련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수사가 될 수 있는 만큼 자료 검토 및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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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오늘(13일) "수사기간 연장 여부와 관련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수사가 될 수 있는 만큼 자료 검토 및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출범한 특검팀은 현재까지 해양경찰청과 해군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다음 달 11일까지 60일 동안 수사할 수 있지만, 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더 연장이 가능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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