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 1.02..직전주보다 소폭 상승

류선우 기자 2021. 6.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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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파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2로 일주일 전 0.97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환자 발생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인지는 판단이 어렵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5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한 주간 집계된 518명에 비해서는 54명 줄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여름철 휴가와 여행 등으로 다시 유행이 증가할 위험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3주간은 6월 말까지 예정된 고령층 등 1300만 명 접종이 완료되는 중요한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해달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 관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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