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발하는 '조상현호'는 어떤 모습일까?..아시아컵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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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과 2020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위해 13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16일부터 필리핀에서 '버블' 형태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잔여 4경기를 치른 뒤 리투아니아로 이동해 29일부터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조상현 감독(45)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주축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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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과 2020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위해 13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16일부터 필리핀에서 ‘버블’ 형태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잔여 4경기를 치른 뒤 리투아니아로 이동해 29일부터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두 대회 모두 본선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조 감독은 라건아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도 외곽슛이 좋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현중은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외곽슛에서만큼은 확실한 장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여준석과 하윤기에게도 기회를 주는 등 멤버를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훈련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연습경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대표팀은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조 감독이 얼마나 자신의 색깔을 대표팀에 입혔을지 궁금하다. 예선 통과가 유력한 아시아컵에 비해 올림픽 최종예선은 녹록하지 않다. 조별리그(A조)부터 유럽의 강호 리투아니아,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베네수엘라와 격돌한다. 조 2위 이내에 들어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어질 4강 토너먼트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야 도쿄행 티켓을 거머쥔다. B조에 폴란드, 슬로베니아, 앙골라가 속해있어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해도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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