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청량고추맛 퍼포먼스 (인기가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6.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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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어리지만 당당한 그룹 특유의 걸스웨그 매력을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청량한 사운드와도 어울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청량고추맛'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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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어리지만 당당한 그룹 특유의 걸스웨그 매력을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청량한 사운드와도 어울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청량고추맛’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매력을 선사했다.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한 여름밤 축제의 느낌을 선사한 트라이비는 청량한 사운드를 더 시원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포먼스와 격한 안무 중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더했다.

트라이비의 새 디지털 싱글 ‘Conmigo’ 타이틀곡 ‘러버덤’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어리지만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 음악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히 ‘러버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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