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준비 중' 부부, 아내가 흉기 휘둘러 남편 살해

박찬범 기자 2021. 6.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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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A 씨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12일)밤 9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A 씨 역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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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A 씨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12일)밤 9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A 씨 역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병원에서 이 여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이혼 준비를 앞두고 별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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