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임창용 전 프로야구 선수 벌금 100만 원 약식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약식기소됐습니다.
오늘(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 임 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2천500만 원을 빌린 뒤 이중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임 씨는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24년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은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약식기소됐습니다.
오늘(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 임 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2천500만 원을 빌린 뒤 이중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약식기소는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로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임 씨는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24년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은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천안함장 “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 교사 결국 고소 방침
- 신규 확진 452명…경기장 · 공연장 허용 입장객 수↑
- 따릉이 타고 첫 출근…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와 회동
- “마지막 양육비 옜다!”…'동전 8만 개' 투척하고 떠난 친부
- 미 비행기, “추락시키겠다” 승객 난동에 긴급 착륙
- 또 '박항서 매직'…베트남,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눈앞
- 365일 호수로 다이빙한 버스 운전사, “코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 필립 터너 대사, 故 변희수 하사 사건에…“다양성 수용하는 게 더 강력한 국력”
- 경찰, 걸그룹 ITZY 리아 학폭 폭로한 동창생에 '혐의 없음' 결론
- 친구에서 은인으로…서로의 남편에 '신장' 기증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