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슛 시도만 24회 LAC 폴 조지, "승리의 지름길은 공격 또 공격"

최설 2021. 6.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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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가 승리를 향한 자신의 공격 본능을 확실히 보여줬다.

승리의 주역인 조지는 야투 24개를 시도해 3점슛 6개를 적중시켰다.

파트너인 카와이 레너드 역시 이날 조지와 함께 24회의 슛 시도를 하며 34득점(14/24)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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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폴 조지가 승리를 향한 자신의 공격 본능을 확실히 보여줬다.

조지가 활약한 LA 클러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유타 재즈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132-106으로 이겼다. 홈에서 시리즈 첫 승을 신고한 클리퍼스는 반격에 성공, 희망을 살렸다.

승리의 주역인 조지는 야투 24개를 시도해 3점슛 6개를 적중시켰다. 이는 이번 플레이오프 그의 최다 야투시도이자 3점슛 성공이었다. 31득점을 기록한 조지는 2021 플레이오프 첫 30점대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조지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에 들어오기 전 가능한 슛을 많이 쏘기로 마음먹었다. (카와이) 레너드와 함께 슛을 쏘며 우리의 공격 리듬을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파트너인 카와이 레너드 역시 이날 조지와 함께 24회의 슛 시도를 하며 34득점(14/24)을 올렸다. 두 선수의 전체 야투 시도는 팀 전체 시도(89회)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조지는 “(오늘 경기) 홈코트 이점을 최대한 살리려 했다. 지난 1라운드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따라서 좀 더 공격적으로 임하자는 생각이었다. 계속 슛만 생각했다. 들어가지 않아도 말이다. 4차전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공격 멘탈리티(mentality)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며 다음 경기를 향한 동일한 포부를 자신있게 밝혔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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