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바텀의 DRX-상체의 아프리카, 핵심은 정글 맞대결

이한빛 2021. 6.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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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홍창현과 '드레드' 이진혁이 승패를 가를 열쇠가 될까.

LCK 서머 개막 첫 주를 마무리 짓는 이번 경기에선 DRX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는다.

DRX는 최근 티어가 급부상 하고 있는 이즈리얼을 내주고 세트승을 따냈고, 아프리카는 김기인과 '드레드' 이진혁이 경기력을 회복해 상체 라인의 강력함을 뽐냈다.

DRX에게는 중위권에서 1주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이며, 아프리카에게는 상위권에 머물기 위해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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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홍창현과 '드레드' 이진혁이 승패를 가를 열쇠가 될까.

13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주 5일차 2경기가 진행된다. LCK 서머 개막 첫 주를 마무리 짓는 이번 경기에선 DRX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는다.

1승을 기록한 아프리카, 1패를 기록한 DRX의 경기지만 경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DRX는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1세트 신 짜오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지만, 오히려 레드 진영을 가져간 젠지에게 2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마지막 3세트까지 패배했다. 반면, 아프리카는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기인' 김기인에게 크게 의존하는 모습이었고 경기 내용도 소극적인 편이었다.

물론 두 팀 모두 각자 경기에서 강점과 개선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DRX는 최근 티어가 급부상 하고 있는 이즈리얼을 내주고 세트승을 따냈고, 아프리카는 김기인과 '드레드' 이진혁이 경기력을 회복해 상체 라인의 강력함을 뽐냈다.

결국 DRX와 아프리카의 경기는 하체와 상체의 대결 구도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표식' 홍창현과 이진혁의 정글 맞대결 역시 중요하다. 정글이 경기 초반 라인을 어떻게 풀어주고 캐리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DRX에게는 중위권에서 1주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이며, 아프리카에게는 상위권에 머물기 위해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과연 1주차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느 쪽이 될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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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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