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학교 자매결연 공모..18일까지 신청 받아

2021. 6. 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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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 참여 학교를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어촌과 자매결연을 하고 어촌 특성을 살린 바다생태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매결연을 원하는 어촌 마을과 교육 일정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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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해양수산부는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 참여 학교를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어촌과 자매결연을 하고 어촌 특성을 살린 바다생태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모두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정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해당 어촌체험마을의 역사와 특성을 담은 체험 도구와 교재를 배포한다.

가령 제주 사계마을을 선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해녀가 물질할 때 사용하는 어구인 '태왁'을 조명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교구를 제공하거나, 해녀 어업방식인 '나잠어업'을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매결연을 원하는 어촌 마을과 교육 일정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는 어촌 방문교육 대신 체험교구를 통한 비대면 교류로 사업을 진행한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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