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웨어러블 로봇'으로 재활치료 실증사업 선정

김혜지 기자 2021. 6.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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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로봇재활기업인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과 시장 검증이 완료된 재활로봇을 정부 지원(70%)으로 민간에 활용 기회를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치료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창원병원에 웨어러블 재활로봇인 EAM(Exo Atlet Medy)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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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로봇재활기업인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과 시장 검증이 완료된 재활로봇을 정부 지원(70%)으로 민간에 활용 기회를 제공해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치료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창원병원에 웨어러블 재활로봇인 EAM(Exo Atlet Medy)을 도입한다.

EAM은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로봇재활치료에 운영 중이다. 척추손상·뇌졸중·외상성뇌손상 등 사고나 질병에 의해 보행 장애 판정을 받은 하지 마비 환자의 보행 능력 향상과 근육재건, 관절운동에 쓰이고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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