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아바타 IP 포함한 신작 라인업 공개

아바타 IP 활용 신작 포함한 다수의 정보 공개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유비소프트가 12일(현지시간) 온라인 게임쇼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게임 아바타 프론티어즈오브판도라(아바타)의 첫 공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원작 세계관 속 다양한 생물과 환경을 비롯해 나비족과 인간과의 전투 장면이 담겼다.

유비소프트는 아바타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닌텐도의 슈퍼마리오와 유비소프트의 래비드 IP 제휴를 통해 개발됐던 마리오+래비드 킹덤배틀의 후속작인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의 영상도 공개됐다.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입체적인 맵에서 턴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턴제 전투에 다양한 연출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채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16일 출시 예정인 3인 팀 단위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렉션, 실제 기타를 연결해 어쿠스틱 기타나 베이스 기타 등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락스미스 플러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신규 확장팩 파리 포위전, 고스트리콘 30주년 업데이트 등의 영상도 공개됐다.

또한 10월7일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FPS 게임 파크라이6의 새로운 영상과 파크라이 전작의 역대 악역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체감형 댄스 게임 저스트댄스2022와 미국의 작곡가 토드릭 홀의 컬래버레이션 정보도 공개됐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