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학대' 인천 친모 · 동거남 영장실질심사 예정

박찬범 기자 2021. 6.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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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남아를 학대한 20대 친모와 동거남이 오늘(13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와 동거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동거남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5살 남아의 머리를 때려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친모 모두 학대 혐의를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나중에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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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남아를 학대한 20대 친모와 동거남이 오늘(13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친모와 동거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동거남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5살 남아의 머리를 때려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대가 의심된다는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이들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와 친모 모두 학대 혐의를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나중에 모두 인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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