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기아, 유리한 상성의 kt 상대로 1주차 공동 선두 도전

이한빛 2021. 6. 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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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란 산을 넘은 담원 기아가 연승에 도전한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주 5일차 1경기가 kt 롤스터 대 담원 기아의 대결로 13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담원 기아는 T1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순항을 시작한 상황했고, 기분 좋게 1주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kt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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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란 산을 넘은 담원 기아가 연승에 도전한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시즌 1주 5일차 1경기가 kt 롤스터 대 담원 기아의 대결로 13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담원 기아는 T1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순항을 시작한 상황했고, 기분 좋게 1주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kt 사냥에 나선다.

지난 T1전에서 '칸' 김동하를 중심으로 한 상체의 저력을 보여줬던 담원 기아였다. 김동하는 1세트 제이스, 3세트 아칼리 등 소위 '칼챔'을 잡고 협곡을 휘저었다. '쇼메이커' 허수 역시 김동하의 맹활약에 가려졌을 뿐, '캐니언' 김건부와 함께 신 짜오-카르마 조합으로 힘을 보태며 승기에 기여했다.

바텀의 경기력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도 호재다. '고스트' 장용준과 '베릴' 조건희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되어줬을 뿐 아니라, 안전한 포지셔닝과 적재적소의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였다.

담원 기아가 상대할 kt는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1:2 석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도란' 최현준이 3세트에서 나르를 솔로킬 내는 등 긍정적 부분도 많았지만, 중후반에서 실수가 누적되며 결국 농심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팀 전반에 걸쳐 실수를 줄이는 등 플레이를 가다듬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담원 기아는 2020년 4월 중순에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와일드카드전부터 kt를 상대로 매치 5연승을 거두고 있다. 만약 담원 기아가 kt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다면 1주차를 젠지와 함께 나란히 공동 선두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과연 경기는 상성대로 흘러갈까, 아니면 kt가 반전 시나리오를 쓰며 서머 초반부터 판을 흔들게 될까. 그 결과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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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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