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비핵화 협력 약속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동맹과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미 외교 수장은 12일(현지시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서 만나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또 이를 넘어서서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임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외교 수장은 12일(현지시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콘월에서 만나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또 이를 넘어서서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임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포함한 광범위한 이슈에서 미국, 한국, 일본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재약속했다.
양국 장관은 공유 가치를 증진하고 현재와 미래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기위해서도 한미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우리 외교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양 장관이 백신, 첨단기술·공급망,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英서 호주총리와 정상회담 "저탄소·수소 기술 협력"
- 결혼 미끼로 9억 뜯은 유력 인사 딸의 정체…화들짝
- [레알시승기]XM3, 르노삼성 '반격의 계기' 만들까
- 文, 아스트라제네카 CEO 면담 "하반기 백신공급 협력 당부"
- 코로나 시국에…브라질 대통령, 수천명과 '오토바이 행진'
- 부사관 '2차 가해 의혹' 상관 2명 구속…면담강요 혐의 추가
- 갯벌서 조개 채취하던 돌연 60대 실종…"썰물 때 수색"
- 유부녀 집서 바람피운 불륜남은 주거침입?…대법 심리
- 성동구 아파트서 3인조 강도 침입…배달원 오자 도주
- [법정B컷]日강제징용 재판부에게 '법정의 주인'은 누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