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사칭범 등장에 "저 아닙니다. 조심" 황당 해프닝

백지연 기자 2021. 6.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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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에서 수려한 외모와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UDT 출신 출연자 육준서가 사칭범에 경고를 전했다.

육준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DM(디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이에 육준서는 해당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저 아니고 사칭범입니다. 조심"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문제의 사칭범은 자신의 행각이 들통나자 "사죄드립니다. 저는 육준서가 아닙니다"라고 실토한 뒤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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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 사진=육준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강철부대'에서 수려한 외모와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UDT 출신 출연자 육준서가 사칭범에 경고를 전했다.

육준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DM(디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누리꾼은 육준서에게 "안녕하세요. 혹시 오늘 사우동 오셨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와 함께 UDT 군복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이 팬과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육준서를 사칭한 인물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이 촬영 요청을 해주셔서 당황했다"라며 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전했다

이에 육준서는 해당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저 아니고 사칭범입니다. 조심"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문제의 사칭범은 자신의 행각이 들통나자 "사죄드립니다. 저는 육준서가 아닙니다"라고 실토한 뒤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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