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 원리금 상환 부담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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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택 구입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분기보다 12.8포인트 상승한 166.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해당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4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지수 100은 소득의 25%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 구입 부담도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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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택 구입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분기보다 12.8포인트 상승한 166.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해당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4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지수 100은 소득의 25%를 주택구입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 구입 부담도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KB국민은행 기준으로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달 11억 2천375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억 원 넘게 뛰었습니다.
김상우[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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