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개편, 정보 개방성·접근성 확대

조용철 2021. 6.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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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누구나 국내외 공공디자인 정책자료와 최신 동향 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13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공공디자인 관련 예산 사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이 공공디자인 교류 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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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개편 사용자 환경(메인화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누구나 국내외 공공디자인 정책자료와 최신 동향 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13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공공디자인 관련 예산 사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이 공공디자인 교류 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편된 ‘공공디자인 정보시스템’은 컴퓨터(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및 적응형* 웹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시행계획과 개별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과 분류별, 지역별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인력’과 ‘전문회사’에 대한 정보는 물론 ‘아카이브’와 ‘통계자료’, 국내외 최근 동향 정보도 통합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의 취지에 맞도록 누리집(시스템) 안의 모든 내용을 시각장애인용 언어로 변환해 읽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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