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영국서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비핵화 협력 약속 재확인

이성훈 기자 2021. 6. 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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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세계 평화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포함해 광범위한 이슈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얀마 사태를 포함해 역내 안정에 중요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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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블링컨 방한시 한미 외교장관 모습

정의용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영국에서 회담을 하고 한미동맹과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세계 평화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포함해 광범위한 이슈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공유 가치를 증진하고 현재와 미래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미얀마 사태를 포함해 역내 안정에 중요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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