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한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스터디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코로나19(COVID-19) 확산 상황에서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글로벌 매니지먼트 프로그램(GMP)'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MP는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스터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패스트리테일링의 임원진 및 업계 전문가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패션 유통업 전반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코로나19(COVID-19) 확산 상황에서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글로벌 매니지먼트 프로그램(GMP)'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019년부터 GMP을 실시하고 있다. GMP는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스터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패스트리테일링의 임원진 및 업계 전문가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패션 유통업 전반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GMP는 한국대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인재들과 교류하며 비즈니스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온라인 세션을 통해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키노시타 타카히로(Takahiro Kinoshita)와 '유니클로와 라이프웨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해 GMP 2020에 참여한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한 2학년 학생은 "대학생 신분에서 만나기 어려운 회사 임원진으로부터 회사에 대한 소개 및 방향성, 패션 유통 업계의 이슈 및 미래 등에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추후 커리어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GMP 2021는 올해 2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5일 동안 온라인 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리테일링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논란' 이다영, 그리스 이적설…대한배구협회 "황당" - 머니투데이
- 아빠에 납치된 스페인 6세 소녀, 바다에 떠 있던 가방 속 시신으로 - 머니투데이
- 제시, 브라톱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아이라인 없으니 '청순' - 머니투데이
- "거지들아, 난 왕족이다, 자리 양보해"…中 60대女, 버스서 폭언 - 머니투데이
- 바바라 팔빈, 아찔한 브라톱+망사 패션…남다른 비율 '눈길' - 머니투데이
- "딸을 잘 키웠어야지"…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 학생 엄마의 말 - 머니투데이
- 백종원 간 맛집에 '밀양 성폭행 주범'이…사장이 말한 채용 이유 - 머니투데이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호텔서 4일간 안 나오자…지배인 찾아왔다" - 머니투데이
- 오늘 '이것' 신었다면 당신은 구세대…밀레니얼 VS Z세대 구분법 - 머니투데이
- 3억 슈퍼카인데…"택시인 줄 알아" 토로한 호텔 CEO…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