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무성 "스가, 미 대북정책 지지..G7, 납북자 문제 공감"

이성훈 기자 2021. 6. 1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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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일본 외무성은 G7 회원국으로부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지지를 받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납북자 문제가 일본 정부의 최우선 관심사라고 설명하고 이 사안에 관해 "완전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G7 회원국들이 동의했다고 외무성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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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일본 외무성은 G7 회원국으로부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지지를 받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납북자 문제가 일본 정부의 최우선 관심사라고 설명하고 이 사안에 관해 "완전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G7 회원국들이 동의했다고 외무성은 소개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또 중국의 인권 문제에 우려를 표명하고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움직임을 비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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