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G7서 바이든·스가와 조우..바이든 "文 와서 모든게 잘 될듯"

공동취재단,김현 기자 2021. 6. 13. 0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G7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대통령, 바이든에 "얀센 백신 한국서 큰 호응" 감사의 뜻 전해
스가 日총리와도 조우..서로 반갑다고 인사 건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청와대 페이스북) 2021.5.22/뉴스1

(콘월·서울=뉴스1) 공동취재단,김현 기자 =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도 조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될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G7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했다.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와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