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장군멍군' 웨일즈, 스위스와 1-1 무승부

웨일즈 대표팀 공격수 가레스 베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탈리아 뒤로 조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웨일즈는 1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시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A조 매치데이1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유로 A조 MD1] '무어 동점골' 웨일즈, 스위스와 1-1 무승부 비공개  National Team / Football Article   
58분 전  수정  삭제
복사https://blog.naver.com/total87910/222395788941
통계보기
 
번역하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웨일즈가 키에퍼 무어의 동점골에 힘입어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웨일즈는 1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시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A조 매치데이1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웨일즈는 대회 첫 승점을 가져왔고 스위스는 대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웨일즈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제임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무어가 헤더를 가져갔지마 골키퍼 조머가 쳐 냈다. 

스위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음바부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세페로비치가 공을 잡은 뒤 터닝슛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스위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5분 엠볼로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세페로비치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스위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분 스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샤키리가 올려준 공을 엠볼로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웨일즈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모렐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무어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웨일즈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3분 모렐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데이비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