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실버타운 입주 계획..빠르면 6~7년 후"
[스포츠경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실버타운에 관해 이야기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1년 만에 컴백한 송 실장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송 실장에게 “일이 일찍 끝난 이런 날에는 서울부터 경기도 일대까지 조사를 나가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 실장과 이영자의 관심사는 어머니다. 이영자는 “내가 후회하는 것이 뭔지 아느냐. 너무 바보 같이 느껴졌던 것이 우리 엄마를 조용한 집에서 편하게 모시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엄마가 맨날 반찬이 똑같더라. 엄마도 기력이 떨어지니까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까 늘 불안했다. 전화 안 받으시면 걱정돼서 기겁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송 실장은 “저도 엄마랑 둘만 살고 있는데 혼자 계실 때가 많으니까 고민이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이제 어머니 나이가 되니 미래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엄마랑 나랑 갈 곳을 찾아보려고 한다”라며 “오늘 실버타운 조사에 들어가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이 “실버타운? 조금 빠르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이영자는 “실버타운을 만 60세부터 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실버타운이 아니라 드림 타운이라 생각한다. 빠르면 6, 7년 있다 들어가는 거다”라고 이영자가 말하자 송 실장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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