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해상 추돌 후 통신 두절된 어선 선원 2명 무사히 구조돼

조윤하 기자 2021. 6.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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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경미한 어선 추돌 이후 통신이 두절돼 실종 상태였던 선박의 승선원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12일) 아침 7시 30분쯤 군산시 말도 앞바다에서 2.4t급 어선과 부딪힌 뒤 통신이 두절된 어선 A호를 발견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이 있었고, 구조 당시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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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경미한 어선 추돌 이후 통신이 두절돼 실종 상태였던 선박의 승선원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12일) 아침 7시 30분쯤 군산시 말도 앞바다에서 2.4t급 어선과 부딪힌 뒤 통신이 두절된 어선 A호를 발견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저녁 7시 40분쯤 말도 인근에서 전복된 A호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이 있었고, 구조 당시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추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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