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얀센 백신 과다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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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의 한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전북 보건당국은 한 민간 위탁 의료기관이 A씨 등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11일 부안군 보건소에서 얀센 백신을 맞고 40도 가량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 즉 1병을 5명에게 나눠 투약해야하지만 병원 의료진은 1병을 1명에게 모두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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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의 한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전북 보건당국은 한 민간 위탁 의료기관이 A씨 등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11일 부안군 보건소에서 얀센 백신을 맞고 40도 가량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 즉 1병을 5명에게 나눠 투약해야하지만 병원 의료진은 1병을 1명에게 모두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 당국은 얀센 백신을 맞은 5명의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등으로 이송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예방 접종 지침을 관내 병원에 다시 한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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