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 정세운, 오유진X송가인도 반한 스윗한 무대 완성

‘트롯 매직유랑단’ 정세운 오유진 송가인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캡처

‘트롯 매직유랑단’ 정세운의 무대에 오유진과 송가인이 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정세운이 미스터리 쇼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세운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열창했다.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로 그는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본 오유진은 “와아”라고 호응했고, 김신영은 “우리 유진이에게 첫사랑이 다가왔다. 못 봤죠? 유진이가 이런 아이가 아닌데. 얼굴을 막 ‘와아’ 하면서”라고 폭로했다.

이어 “단장님도. 어디 홀린 듯”이라고 이야기했고, 송가인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문세윤은 “그래도 노래방 기계가 반해야한다”라고 짚었고, 정세운은 87점을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