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축구' 웨일즈, 스위스와 0-0 전반종료

박대성 기자 2021. 6.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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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다.

웨일즈와 스위스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젠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웨일즈는 전반 5분 경 베일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침투로 스위스를 흔들었다.

전반 15분 웨일즈 무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노렸지만, 스위스 좀머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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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즈와 스위스 맞대결, 전반전은 팽팽한 0-0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팽팽했다. 웨일즈는 견고한 수비로 역습을 노렸다. 스위스가 주도권을 잡고 골망을 겨냥했지만 45분 동안 득점은 없었다.

웨일즈와 스위스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젠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끝났다.

웨일즈는 다니엘 제임스, 무어, 베일 스리톱이 스위스 골망을 노렸다. 모렐, 앨런, 램지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메팜, 벤 데이비스, 로든, 로버츠를 배치했고, 골문은 워드가 지켰다.

스위스는 세페로비치, 엠볼로 투톱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샤키리가 2선에서 지원했고, 프로일러, 자카가 허리에서 뛰었다. 스리백은 셰어, 아칸지, 엘베디가 지켰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음바부가 윙백에서 측면 화력을 지원했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초반부터 팽팽한 탐색전이었다. 웨일즈는 전반 5분 경 베일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침투로 스위스를 흔들었다. 스위스는 샤키리에게 볼을 전달해 역습을 했다. 전반 15분 웨일즈 무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노렸지만, 스위스 좀머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위스는 전반 중반에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공격을 했다. 최전방에 엠볼로가 포스트 플레이로 웨일즈 틈을 노렸다. 전반 40분 세페로비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웨일즈는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역습 한 번을 노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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