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해트트릭' K리그2 아산, 대전 잡고 7경기 만에 승리

김학수 2021. 6. 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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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잡고 7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중위권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은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홀로 세 골을 책임진 알렉산드로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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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알렉산드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잡고 7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중위권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은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홀로 세 골을 책임진 알렉산드로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3-1로 제압했다.

지난달 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일정이 연기되면서 이날 13번째 경기를 치른 아산은 승점 15로 9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의 부진을 씻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갈 길 바쁜 FC 안양과 이랜드가 0-0으로 비겼다.

안양은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6(18득점·골 득실 +4)으로 2위를 지켰다. 승리했다면 선두 도약까지 넘볼 수 있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남(승점 26·18득점·골 득실 +8)과 승점 차를 없애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랜드는 상위권 팀 안양을 상대로 승점 1을 따냈지만, 6경기 무승(3무 3패)을 끊지 못한 채 8위(승점 18)에 그쳤다.

안양은 유효슈팅 5개를 포함해 총 9개, 이랜드는 유효슈팅 2개 등 8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 12일 전적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아산 3(2-0 1-1)1 대전하나시티즌

△ 득점 = 알렉산드로②③④(전35분 PK, 전39분, 후12분) 한용수(후3분 자책골·이상 아산)

▲안양종합운동장

FC 안양 0-0 서울 이랜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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