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부 화이자 백신, 북한도 지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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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부하기로 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북한에도 지원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비정부 국제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미국의 소리, VOA 측에 미국이 코백스를 통해 백신 제공을 약속한 중·저소득 국가에 북한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화이자 백신 5억 회분을 코백스를 통해 92개 중·저소득 국가와 아프리카연합에 기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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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부하기로 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북한에도 지원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비정부 국제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미국의 소리, VOA 측에 미국이 코백스를 통해 백신 제공을 약속한 중·저소득 국가에 북한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화이자 백신 5억 회분을 코백스를 통해 92개 중·저소득 국가와 아프리카연합에 기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등을 전 세계에 기부하겠다면서도 북한에 공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왔지만, 직접 기부 대신 코백스를 통한 간접 기부로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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