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손현주 활약에 "개그맨 설 자리가 없네" '간이역'

김민정 2021. 6. 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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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손현주의 예능감에 탄복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이원역 2탄이 펼쳐졌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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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손현주의 예능감에 탄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이원역 2탄이 펼쳐졌다.

손현주는 대청호에서 물놀이를 하고 온 크루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손현주는 물놀이를 못한 서운함에 계속 물놀이 얘기를 꺼냈다.

그는 옥천 명물인 미나리를 정웅인과 최원영에게 먹였다. 과욕에 미나리를 자르지 않고 줄기째 먹이는 바람에 정웅인과 최원영은 목이 메인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고기를 굽던 김준현은 잘 구워졌다면서 먹자고 권했다. 손현주는 “너네 물놀이하는 동안 나는 혼자 방역하고 가지치고”라며 서운함을 호소했다.

김준현은 “방역하고 오면 더 맛있죠~”라며 모른척 했다. “방역하다가 바람 때문에 내가 다 맞았어!”라며 손현주가 칭얼대자 정웅인은 “혼자 재밌는 장면 찍고 오셨네”라며 응수했다. 김준현은 “개그까지 하시니 개그맨 설 자리가 없네”라며 손현주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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