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투기' 전해철 전 보좌관 구속 기소
조태현 2021. 6. 12. 22:31
3기 신도시 안산 장상지구에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부패방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농지 1개 필지 1,500㎡를 3억 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가 토지를 사들인 건 3기 신도시 지정이 발표되기 한 달 전으로, 이 땅은 매입 당시보다 4배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와 같은 버스 탔다 생사 갈린 딸, 오열 속 첫 장례
- 편의점의 무인가게 견제?..."과자 절도에 업무 방해"
-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 "부모에게 성관계 동영상 보낸다" 연인 협박한 20대 실형
- 방송인 박지윤, 신조어 사용에 남혐 논란 휘말려...SNS 비공개로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故 이선균 언급까지 한 김호중 측...인권위 제소 검토 [Y녹취록]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진행 중
- "20대 주말 외식 인기 지역 바뀌었다"..1위는 '여기'
- 역대급 대남 풍선에 주민 불안...전국 곳곳에 '오물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