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선과 추돌 후 귀항하던 어선 통신 두절
김주환 2021. 6. 12. 22:31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경미한 추돌사고를 낸 어선 2척 중 1척이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7시 30분쯤 군산시 말도 서방 5.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2.8톤급 어선 A호가 다른 어선과 가벼운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어선 A호는 '자력 항해로 이동하겠다'고 무선 통신을 한 뒤 저녁 8시가 넘도록 통신이 두절된 채 귀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민간 구조선 5척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짙은 안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와 같은 버스 탔다 생사 갈린 딸, 오열 속 첫 장례
- 편의점의 무인가게 견제?..."과자 절도에 업무 방해"
- 중국 보건당국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유출 불가능"
- "부모에게 성관계 동영상 보낸다" 연인 협박한 20대 실형
- 방송인 박지윤, 신조어 사용에 남혐 논란 휘말려...SNS 비공개로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故 이선균 언급까지 한 김호중 측...인권위 제소 검토 [Y녹취록]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진행 중
- "20대 주말 외식 인기 지역 바뀌었다"..1위는 '여기'
- 역대급 대남 풍선에 주민 불안...전국 곳곳에 '오물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