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유산 활용 청년 취-창업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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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11일 연천문화원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위탁교육을 해왔으나 올해는 사업 참여 기관에서 '연천 문화유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이란 주제로 직접 강의를 했다"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연천 문화유산을 이해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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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1일 연천문화원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2018년 8월부터 ‘지역문화유산활용 청년전문가’라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선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이 ‘연천의 향토사와 문화유적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영연 (사)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 책임연구원이 ‘고고 문화유산 활용과 대중 고고학의 전망’, 박영재 고사리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연천군 문화재 기록과 보존 그리고 활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위탁교육을 해왔으나 올해는 사업 참여 기관에서 ‘연천 문화유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이란 주제로 직접 강의를 했다”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연천 문화유산을 이해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연천문화원을 비롯해 (사)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 고사리협동조합과 함께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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