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버튼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입력 2021. 6. 12. 22:14 수정 2021. 6. 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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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이폰에는 물리적인 버튼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이 '정전식 센서 입력 장치'를 연구하고 있다고 씨넷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씨넷은 "아이폰13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이 때는 물리적 리더기 대신 아이폰 디스플레이 표면 아래 부분에 새로운 스캐너가 장착돼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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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전식 센서 입력장치 관련 특허권 신청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차기 아이폰에는 물리적인 버튼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이 ‘정전식 센서 입력 장치’를 연구하고 있다고 씨넷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장치를 적용할 경우 손을 갖다대면 디스플레이에 입력 장치가 나타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라지게 된다.

애플은 최근 미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허기술을 출원했다.

(사진=씨넷)

이 기술을 기기에 적용할 경우 훨씬 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씨넷이 전했다. 문제는 이 특허기술이 언제부터 적용될 것이냐는 점이다.

이와 관련 씨넷은 “아이폰13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이 때는 물리적 리더기 대신 아이폰 디스플레이 표면 아래 부분에 새로운 스캐너가 장착돼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방식의 디자인은 버튼이 없는 미니멀리스트 디자인 미학을 추구하는 애플의 최근 전략과도 잘 들어맞는다고 씨넷이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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