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3회 결혼' 엄영수 때문 조바심, 나도 빨리 하고파"(살림남2)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6. 12.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조영남이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엄영수는 이날 "LA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코로나가 진정된 다음에 국민을 위한 코믹 앙코르 웨딩쇼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영남은 "지금 엄영수 때문에 조바심이 나서 나도 빨리 (결혼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영수 조영남 임백천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살림남2' 조영남이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가수 조용남, 코미디언 엄영수, 방송인 임백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엄영수는 이날 "LA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코로나가 진정된 다음에 국민을 위한 코믹 앙코르 웨딩쇼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영남은 "지금 엄영수 때문에 조바심이 나서 나도 빨리 (결혼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백천이 "형 하지 마라"며 그를 만류하자 조영남은 "얘(임염수)도 하는데 왜 나는 못 하냐"고 받아쳤다.

또한 엄영수는 아내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는 "운명이라는 게 있다. 내가 어떻게 지금 아내와 같은 사람을 만나겠냐. 아내가 굉장히 키가 크고 용맹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