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28명 코로나 확진..13일 400명대 후반 예상

김송이 기자 2021. 6. 12.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면서 1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집계됐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485명→454명→602명→610명(당초 611명에서 정정)→556명→56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면서 1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21명보다 93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4명 늘어 최종 565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39명(79.2%), 비수도권이 89명(20.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49명, 대구 15명, 인천 14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경남·충남 각 8명, 경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485명→454명→602명→610명(당초 611명에서 정정)→556명→565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47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4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