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정소민, 김지석이 부른 이름은 여친? "분명 효진이랑 뭔가 있어"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정소민이 "분명 효진이랑 뭔가 있다"고 말했다.

6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정소민은 자신의 본명을 다르게 부른 김지석을 추궁했다.

정소민, 김지석, 채정안은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정소민은 '정소민'이 예명이라며 자신의 예명이 될 뻔한 이름을 문제로 냈다.

김지석은 "정소민 본명은 김효진이다"고 소리쳤고 정소민은 "진짜 심각하다. 근데 김지석은 맨날 이랬다. 촬영장에서 본명을 밝혔는데 효진아, 유진아, 연지야 이러더라"고 화냈다.

서장훈은 "내가 볼 땐 여자친구가 이렇게 이름 불러달라고 했을 거다"고 김지석을 놀렸다. 정소민은 자신의 본명은 '김윤지'라고 밝혔고 "김지석은 분명 효진이랑 뭔가 있다. 효진이를 3번 불렀다"고 회상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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